인생교과서 마음을 깨닫는 자가 곧 부처다. 김홍근 교수님의 저자 강연회 보고 바로 샀다.

인생교과서

'마음을 깨닫는 자가 곧 부처다'

부처 편으로 나왔다.

아니 나온지는 2년 넘었나?

암튼.... 몇일전 유투브에서 김홍근 교수님의 저자 강연회였나? 

그 강의를 보고 바로 인터넷 서점에서 구입.. 

플라톤 아카데미에서 나온 책인데 인생교과서 시리즈로 

예수, 부처, 플라톤 등등으로 나왔다 한다.

불교는 흔희 깨달음의 종교, 지혜의 종료라고 한다.

부처는 인생에 대해 무엇을 깨달은 것일까? 부처는 고통스러운 인간의 삶을 극복하려면

'인생은 곧 수행'이라는 사실을 자각하고 마음이 모든 것의 원인임을 깨달아야 한다고 말한다.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다는 관계망 속에서 나와 함께하는 다른 존재들의 고통을

연민의 마음으로 감싸 안아주고 나와 이웃의 진정한 행복을 만들어가는 것이 삶의 참된

의미일 것이다. 이 책에서는 36개의 질문을 통해 부처의 정신을 살펴보고 스스로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 속에서 인생의 참된 좌표가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자고 한다.. (-뒷면-)

예전에는 깨달은 분들이나 스님들이 우리나라엔 몇 분 안계신줄 알았는데..

의외로 많이 계신듯 하다.

혼자 마음을 닦는것 보다는 선지식(깨달은사람)을 찾아서 배우는게

훨씬 빠르다고 하는데.... 역시나 우파니샤드의 뜻이랑 같다.

솔직히 말하자면 책을 읽고나서 정확한 해답은 없다고 생각되지만 

"왜 어떻게 해서 어떻게 되었다"

" 그러니 이렇게 해서 이렇게 하면 곧 된다" 등등의

깨닫는 과정에 대한 해설이나 설명이 없다. 하지만

이러한 책, 저러한 책들을 읽고나면 오직 한가지로만 귀추가 된다.

"회광반조!  내면을 탐구하라"

자~! 한번 깨달아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