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갯바위
안면도 갯바위 루어낚시를 가다....바다가 나를 잡다.
안면도 갯바위 루어낚시를 가다....바다가 나를 잡다.
2017.11.0210월의 어느날, 회사 같은 팀 동료와 아는 동생끼리 안면도 낚시를 갔다. 금요일 일을 마치고 저녁에 바로 출발하는거였는데 도착하기 전까지 피곤해서 졸려 죽는줄 알았다. 암튼. 왜 안면도냐고? 팀 막내의 집이 태안 안면도라 ㅋㅋ. (예전 친구들이랑 같이 휴가 갔을때 입구에서 차가 너무 막혀 오고가도도 못한채 밤을 지샜던 예전의 안좋았던 추억은 접어두고) 암튼 밤 늦게 도착해 집에서 바로 씻고 잠을 잤다. 내가 원래 코를 안고는데 그때는 엄청 골았던 모양(피곤해서 그런듯) 다음날 아침을 대충먹고 막내를 앞세우고 고향이니깐 포인트도 잘 알테고 해서 쫄래 쫄래 막내 따라서 기분좋게 낚시 출발~! 해변에 도착해서 열심히 갯바위쪽으로 가는데. 헉~ 완전 지옥의 난이도였다. 뾰족뾰족한 바위와 돌들 하며, 뾰족도 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