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군
킹덤 오브 헤븐(Kingdom of Heaven) 감독판 영화의 뒤를 한번 살펴보다.
킹덤 오브 헤븐(Kingdom of Heaven) 감독판 영화의 뒤를 한번 살펴보다.
2019.12.30예전에 봤던 영화 킹덤 오브 헤븐이라는 영화를 우연찮게 TV에서 방영해 주길래 다시 봤다. 그 유명한 리들리 스콧 감독에, 올랜도 블룸 주연의 2005년에 나온 영화다. 개봉할 때 감독판으로 나왔으면 꽤 흥행을 했을 텐데, 극장판으로 나와 조금 흥행에 실패하지 않았나 싶다. 아닌가? 암튼 이번엔 감독판으로 봐서 그런지 좀 지난 영화지만 역시나 스토리나 액션으로만 봐도 상당히 재미있다. 단, 감독판이라서 그런지 조금 길다. 그래도 지루함은 없다. 개인적으로 간혹 중세시대의 영화가 막 보고 싶을 때가 있는데 이 영화를 추천하고 싶다. 중세시대의 칼, 창, 도끼, 해머, 둔기 무기류의 싸움과, 중세시대 그 암울하고 어두운 분위기 그리고 먹고 살기 힘든 생활과 삶 등 등이 딱 맞아떨어진다. (스포일러 약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