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물놀이
8월말 여름 물놀이, 풀장이 있는 펜션을 가다.
8월말 여름 물놀이, 풀장이 있는 펜션을 가다.
2018.09.06둘째보다는 첫째가 초등이라서 그런가? 물놀이에 유난히 성화다. 둘째는 그냥 첫째 따라갈 뿐^^ 올해 여름은 너무 더워서 그냥 시원한곳으로 휴식을 하러 가자고 했건만, 그것도 실패다. 아이들이 물놀이를 너무 원했기 때문에..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큰 애의 말에 따라 어느정도 큰 풀장이 딸린 경기도의 한 펜션으로 갔다. 여름 성수기가 끝나갈 시점...인데도 햇빛은 따갑고, 습하다. 그래도 사진에는 없지만 엄마 아빠도 같이 물놀이에 합세~^^ 다행이 의외로 사람이 없어서 마음껏 물놀이 할 수 있었다. 막내는 약간 나갔다가 들어왔다가 하는데 큰 애는 쉬는 시간 없이 그냥 끝까지 논다. 당최 쉬면서 해라 해도 말릴수가 없다. 중간에 아래 계곡에서 잠시 들어갔는데, (계곡이라기 보다는 시넷가다)막내는 아직 뭔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