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마지막왕국~!(Last kingdom) 주말에 해보다.

마지막왕국~!

일명 라킹, 마왕이라고도 불린다.

인터넷 카페에서 가입한 카페리스트를 보다가 우연히 보인 마지막왕국 카페에서 정보?를 입수해서

잠시나마 집에서 해볼려고 설치했다.

메인 로그인 화면이다.

아~! 진짜 얼마만에 보는 화면인지...

대학다닐때 잠깐 옆으로 빠져서 하던 기억이 생생 ㅜ,.ㅠ

..

친구랑 같이 멋도 모르고 정보도 없이 맨땅에 헤딩하면서 막무가내로 했던 기억이 난다.

뭐가 좋다, 이게 좋다 그러한 것도 없이, 코브라마법만 만땅으로 풀어놓고, 또는 전기벽, 불벽등으로 

지져대면서 잡던 ㅋㅋ, 하다보니 썬더크로스가 있었고, 결국엔 썬더크로스 없이 그냥 썬더스톰과 울트라빅뱅으로 넘어갔던 ㅋ 옆에 같이 했었던 아저씨가 그나마 조금 알려줘서 승급까지 갔었다.

이건 정말 재미있게 했었다.

역시나 내가 했었던 위저드(법사)로 키우는 중이다.

기존 본섭과 거의 비슷하게 구현한 듯...

위의 이미지는 다른 서버에서 한것인데 주말에 좀 했더니 벌써 1승을 했다.(썬더스톰으로 몰이 

사냥중) 레벨99되면 1승을 할수가 있는데, 1승부터 노가다 시작이다. ㅎ

위저드 승갑을 입어야 하는데, 빅건에서 사냥해도 정말로 안나온다. 울트라빅뱅 구경도 못했다.

초 극악 드랍율이다. 타직업승갑 3개 먹었는데... 포기해야 하나?

암튼

몇 년 전만 해도 이러저러한 개인이 운영하던 서버들이 많이 있었고, 동접인원도 어느정도 많았던 

모양...

지금 보니 많이 없어지고 지금 현재는 몇 개 안남은듯, 그리고 동접자수가 100명도 채 안된다. 평균 50여명 정도. 그래도 이정도면 괜찮다. 이정도 인원에 상당히 쾌적하게 게임 할수 있고, 외치기로 얘기 하기도 좋다.

무기든 방어구든 마법책이든 거래가 조금 잘 안돼긴 하지만...

그리고, 마지막왕국에 대해서 조금 얘기해보자면

사실 예전부터 국내에서 마지막왕국 부활운동이다 부흥운동이다 해서 클라이언트 설치파일로 코드분석해서 구현해볼려는 시도가 많았었는데 결국엔 실패했다 한다. 물론 그전엔 유저들이 본사로 처들어가서는 서비스해달라 했었는데 이것도 결국엔 안되었나 보다.

우찌됐든간에 결국엔 미국의 북미서버에서 게임하던 미국의 한 유저인지는 모르겠으나 코드를 분석해서 부활했다고 한다..

글쎄~~클라이어언트파일로만으로 코드분석해서~ 이것이 가능한지는 모르겠으나, 뭐 결국엔 이것이 국내로 어떠한 경로로 전해져서 개인이 서버를 운영하게 되기까지 우여곡절이 상당히 많은듯...

뭐 암튼~ 여기까지... 현재는 일부 매니아 정도만 서버 열어서 운영하고 있지만 이제는 많이 

잠잠해진듯.

..

이젠 추억으로만 남았다.

흠~ 그시대의 게임은 다 어디로 갔는지... 

하기사 추억은 추억으로만 남겨야 좋은것이다. ㅎ

다시 꺼내서 해봐야 실망만 클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