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롤스타즈 계정연동 그리고, 그 아기자기한 게임을 해보며 각설..
얼마전에 무심결에 아이폰 앱스토어에 들어갔더니 어디선가 들어본듯한 게임을 발견했다. 브롤스타즈~! 언젠가 어디선가 광고에서 본듯한 게임인데, 뭔가 아기자기하게 어느정도 가볍게 할수 있을것 같아서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면서 받은 게임이었다.ㅋ 그래서 요즘은 게임사나 해비게이머들에겐 다소 미안하지만 개인적으로 화장실에서 하는 게임이라고 칭하면서 재미나게 하고 있는 게임이다. 왜냐하면 소파에서 대 놓고 게임을 할수가 없다. ㅋ 왠지는 개인 상상에 맞기겠다.

브롤 스타즈 로딩화면이다.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다 된다. 예전에 폰게임만 했다하면 뭔가 화려하게 칼로 배고 총쏘고 활쏘고 보스몹들 단체로 잡고 이런부류의 게임만 했었는데, 어차피 다 비스무리한 게임이라 맨날 학교 숙제처럼 매일같이 접속해서 하는것도 우습기도 하고 해서 그런류의 게임은 잘 안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냥 소소하게 별로 신경안쓰면서 짧은 시간동안 할 수 있는 그런 게임을 간혹 찾긴했는데 뭐 개인에 따라서는 아닐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이런 게임이 그런게임이라고 생각해서 다운받은 것이다. 초반에는 조금 재미진 면이 있어서 일부러 화장실에 오래 앉아서 했던 적도 있다. 마눌님의 눈치도 안보고 ㅋ

암튼 하시는 분들이야 아시겠지만 게임내 케릭터라고 할수 있는 브롤러라는 케릭들이 있다. 특성별로 꽤 많은 브롤러가 있다. 어느정도 트로피들이 쌓여감에 따라 별도로 받을수 있는 브롤러도 있고, 왼쪽 하단에 있는 상자들을 열어서나 또는 유료아이템을 구매해서 얻을수도 있다.

아까 위에서 말한 트로피 진척도에 따라 받을수 있는 브롤러 중에 하나다. 받을려면 무료 6000점의 트로피를 얻어야 한다. 저정도의 수준에서 브롤러를 받는다면 그정도 수준의 막강한 브롤러가 될런지는 ㅋㅋ. 뭐 안해봐서 모르겠다. 아직 1천대의 초보 수준이지만~ 상자를 몇개 열어서 얻어서 해본 결과 그렇게 넘사벽정도로 쎄고 그런건 없는건 같고, 본인이 손 콘트롤에 따라 이길수도 있고 질수도 있는 정도인 듯하다.. 그래도 이왕이면 브롤러도 전설급이면 당연히 좋은것이 아니겠는가?

뭐 아직 본인의 경우 초반이긴 하지만 본인이 얻고 또는 데리고 있는 브롤러다. 위의 리코는 유료 상자를 열어서 얻은 것인데 원래 스마트폰 게임할때 유료결재는 정말로 안하는 편이다. 근데 누가 예전에 줬던 기프트카드 만원짜리가 있어서 보석팩을 사서 메가박스를 열어서 나온것이다.

구글 기프트 카드인데 어떻게 아이폰에서 되느냐 궁금해 할수도 있겠다. 약간의 편법아닌 편법이긴 한데, 설명을 좀 해보자면 다른 게임같으면 페이스북으로 연동하면 아이폰에서 하든, 안드폰이에서 하든 같은 계정으로 연동이 되어 기기와 상관없이 게임을 할수 있지만 이 브롤스타즈의 경우엔 페이스북으로 연동을 한다치더라도 다른 안드로이드계열의 폰으로는 연동으로 이어서 할수가 없다. (다른기기로는 기존 계정으로 연동이 안되고 별도 게임으로 됨)
하지만 대신에 슈퍼셀ID가 있다. 이것으로 연동을 하면 아이폰이든 안드폰이든 연동해서 계정을 공유를 할수가 있다. 그런데 본인의 경우 안드로이드계열의 폰도 없었기에 PC에서 앱플레이어로 잠시 접속한 후 구글기프트카드로 게임내에 결재를 하고 아이폰에서 슈퍼셀ID 연동으로 한 경우다. 그러면 기기와 상관없이 플레이 할수 있다.

암튼 그건 그렇고 이게임의 특징이 맵별로 시간에 따라 이벤트맵이 존재하는데, 이것 또한 질리지 않게 새로운것 처럼 게임을 할수가 있다. 하기사 이러한 것도 패턴이 익숙해질때 쯤이면 나중에 질릴수도 있겠다. 그리고 맵에 따라 브롤러의 특성에 따라 잘되는 맵이 있고 잘 안되는 맵이 있기에 브롤러와 본인의 취향에 맞게 진행하면 되겠다. 난 이 블로러가 좋아서 이걸로만 하겠다 한다면 본인도 그렇게 생각해서 했는데 그런데 하다보니 특성에 맞게 여러 브롤러로 선택해서 하게 되더라..ㅋ 뭐 그래서 여러브롤러가 있는 것이겠지...

당연한 이치겠지만, 공격력 쎄고 방어력 좋고 그런 좋은 브롤러는 없다. 방어가 쎄면 공격이 약하고 공격이 쎄면 방어가 약하다. 그래서 적절하게 맵에 따라 방어 좋은놈으로 하다가, 공격 쎈 놈으로 하다가, 때론 투척용으로 하다가 질리지 않게 배려를 해주는 ㅋㅋ 물론 이 브롤스타즈에 나오는 브롤러도 여타 게임의 장비처럼 케릭의 단계가 있다. 희귀, 초희귀, 영웅, 신화, 전설 이렇게 있는걸로 알고 있다. 뒤로 갈수골 좋은 브롤러라고 할수있겠다. 근데 본인의 경우 화장실에서만 하다가는 어느세월에 얻을지는 ㅋㅋ 현질을 한다면야 다르겠지만..
암튼 결론적으로 어른들이 하기에도 소소하게 재미나게 어느정도 쉽게 할수 있는 게임이다라고 생각되어진다. 화장실에서 볼일 보면서 손운동 손가락 운동도 되니 1석3조가 아니겠는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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