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전기전자 관련 DIY를 하면서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부품들을 주문하는 게 부쩍 늘어났다.

처음에는 소소하게 한 개 두개씩 주문하고 했으나, 요즘 들어 재미가 들렸는지 매일같이 사이트에

들어간다...ㅋ 가격이 저렴한 물건을 한개를 주문하더라도 배송비가 들지 않기 때문에~ 엄청난

가격적 메리트가 있기 때문이다. 물론 해외배송이라 빠르면 2주일 늦어도 30일~50일이나 걸리는 게

최대 단점이긴 하다. 그리고 해외사이트라 커뮤니티가 조금 안된다는 단점 또한 있다.

암튼 각설하고, 알리익스프레스나 기타 해외 사이트에서 구매하다 보면 배송이 되었다면 송장번호와 같은

고유 트래킹 넘버가 주어진다. 그 트래킹 넘버로 배송정보를 조회할수가 있다.

https://global.cainiao.com/  여기서 조회 할수 있다.

https://www.17track.net/ko 여기서도 조회 할 수 있고,

https://ems.epost.go.kr/front.Tracking01.postal 여기서도 할 수가 있다.

물론 알리익스프레스 사이트 내에 내 주문정보에서 트랙 오더를 누르면 배송정보를 볼 수가 있지만

한 템포 느린 듯하다. 아니 개인적으로 복불복이다라고 생각된다. 빠른 건 빠르고 늦는 건 이미 도착 완료돼도

배송 출발이 안된정보가 많다.

위 이미지처럼 이제 바로 배송 출발되어졌는데, 물건은 이미 도착해 있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얼마 전에 전자 관련 모듈을 주문한 적이 있다. 그나마 조금 빨리 받으려고  그나마 빠른 날짜의 프리 배송으로

13~21일 걸리는 물건을 주문한 적이 있다. 늦어도 2주에서 3주면 받을 수가 있기 때문에...

하지만 며칠 후 배송정보를 보는 순간 위의 이미지처럼 배송이 취소되어졌다.(본인이 취소 한것이 아닌 판매자가 취소)

왜 취소가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취소가 되고 난 후 나의 경우는 두 가지가 있었다.

캔슬이 되고 다시 다시 배송을 해주고 트래킹 넘버를 메시지로 넣어주는 경우와, 캔슬이 됐으니 주문 취소하고

다시 주문하라는 경우.. 이런 경우는 한 달은 고작 하고 그 넘어서야 도착하는 경우가 많다.

전자의 경우야 그렇다 치더라도 후자의 경우는 뭔가? 그동안 버린 시간은? 다시 취소하고 다시 주문? ㅠㅜ

그런 경우 그냥 취소하고 주문 안 한다. 괘심 해서...

전자의 경우 미안해서 인지 위의 이미지처럼 배송이 취소되고 난 후에 다시 발송하고 트래킹 넘버와 친절하게도

직접 배송정보 링크를 걸어준 메시지도 온다. 아까운 며칠을 잡아먹긴 했지만 그래도 봐주는 척한다.ㅋ

그리고 의외로 배송은 빠르게 된 거 같으나 국내에 도착해서 10일이나 머물러 있는 경우도 있다.

위의 이미지의 경우 왜 국내에 도착된 상태에서 일주일 이상이나 머물러 있는데 왜 그런지 의문이다.

저것은 아직도 도착 전이다. 뭐가 문제일까? 세관에서 검사? 검사가 밀린 건가?

본인의 경우 예전에 10곳에 주문해서 한곳에서 오지가 않았는데 가격도 얼마안해서 그냥 잃어버린샘 치고 

있었는데 두달이 넘어 걸려서 도착한 적이 있었다.(친절한 우체국 아저씨 전화도 왔었다.)

그래도 그냥 꾹 잊어버리고 있다보면 결국 도착은 되니~ 기다려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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