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여름 초입 김포걸포중앙공원 갔다오다.
여름 초입 김포걸포중앙공원 갔다오다.
2018.07.08여름의 초입. 김포걸포중앙공원에 갔다오다~날씨가 좋고, 아이들이 물놀이 가자고 해서 간단하게 근처 김포에 있는 걸포공원에 갔다.오전에 볼일 보고 늦은 오후 두어시 정도에 갔는데 역시나 주차장은 만원이었고,그늘막텐트 자리도 있을까 싶었다.주차장을 지나 입구쪽 옆에는 저기 모래로된 놀이터가 있고, 그 옆엔 미니 신호등 사거리 횡단보도 축소판이 있다. 아이들 전동자동차나 자전거 및 킥보드 타기엔 좋을 듯 싶다.그 아래 화장실 및 모래 털수 있는 콤프레셔도 있으니, 시설도 좋은듯.(가족 화장실도 있다)암튼 다행히 초입쪽 측면에 화단옆의 나무 아래 그늘이 보인다. 그 나무 아래에 자리를 잡았고 정면쪽엔 분수대가 있고 저멀리 아파트가 보인다.대충 자리를 펴기 전부터 아이들은 저 분수대로 그냥 내달린다. ㅎㅎ다행히 ..
홍천강에서 잡은 쏘가리~!!
홍천강에서 잡은 쏘가리~!!
2018.07.06홍천강에서 잡은 쏘가리~!!!민물낚시는 예전에 친구들과 같이 젊었을 적에 내린천에서 낚시하고 그 이후론 거의 못하다가~ 작년에 한탄강에 낚시 하러 간것이 그나마 최근~!한탄강으로 쏘가리 잡으러 가자고 했었지만, 잡은 거라고는 저녁에 잡힌 길다란 메기 한마리~!!!크기는 큰 것이었는데 많이 먹지 못한것인지 길기만 하고 삐쩍 말라 있었다. 그리고 우리가 갔던 곳만 그랬는지 몰라도 강물 자체에 조금 냄새가 난것 같기도 하고,뭐 상류는 괜찮았을 수도 있었겠지만 예전의 그 시골에서의 맑고 깨끗한 강물은 아니었던것 같다. 암튼, 우리가 그나마 즐겨가고 가까이 갈만한데가 홍천강 정도가 아닐까 싶다.(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내린천과 동강도 한번 가고 싶다.)홍천시 자체적으로 수질관리 한다고 하니 수질도 깨끗하기도 하고 ..
홍천강 래프팅, 워크샵 가다...
홍천강 래프팅, 워크샵 가다...
2018.06.262020년 5월 회사에사 하계 워크샵 홍천강 근처로 워크샵 갔다오다. (사진위주 및 자료저장로 남기는 포스팅임) 회사에서 우리팀 단합겸, 워크샵겸 해서 홍천으로 고고싱~! 래프팅 하기전에 막내 일꾼이 문의 끝에 맛집을 찾아내 일단 허기진 배를 채움. 다행히 이동 없이 바로 옆이 예약한 레프팅 업체였음. 타기전 업체 사장님이 단체사진 찰칵~ 그런데 알고보니 저 위치는 15여년전에 친구들이랑 낚시하러 왔던곳? ㅋㅋ 맞음... (퉁가리 큰 놈 두마리 잡았던 곳) 오는 길부터 쭉 캠낚과, 루어 낚시 하시는 분들이 많이 보임. 상당히 많이 변했음... 다리도 새로 짓고 있고. 홍천시 자체적으로 수질 관리를 쭉 해왔다고 하니 수질은 예전이랑 변함없이 깨끗한 듯. 자유로운 영혼1 자유로운 영혼2 뒤집힌 보트에서 자유..
추억의 음악 푸른바다의 전설을 듣고... 1993년
추억의 음악 푸른바다의 전설을 듣고... 1993년
2018.06.11015B 의 푸른바다의 전설..오랜만에 015B 의 푸른바다의 전설을 들었는데...25년전 쯤 친구들과 어울려 다녔던 추억이 물밀듯이 밀려온다.ㅎ완전 폭풍처럼 몰려오네....으아~!!!친구들아 다들 어디갔니? 뭐하니? 우리 지금 만나서 술한잔 하자~!!암튼...015B 4집에 수록된 연주음악인데 뭐 내용은 모르고 들었는데 나는 그냥 듣기만 해도 좋다.. (밑에는 앨범에 있는 스토리인데...동화인가? 흠.. )뭐 스토리는 빼고라도 제목만으로도 상상하면서 들어도 좋다.개인적으로 클라이막스가 내장된 웅장한 음악들을 좋아하기도 하고^^그리고 이어서 '어디선가 나의 노래를 듣고 있을 너에게' 으아~ 이 노래도 너무 좋다.. 무척이나 즐겨 들었던...ㅠㅜ..'푸른바다의 전설' 의 동화(이야기)노래 부르기를 좋아하는..
모니터헤드폰 아르테시아 AMH-122 구입함.(잭분리형)
모니터헤드폰 아르테시아 AMH-122 구입함.(잭분리형)
2018.05.11아르테시아 (Artesia 모니터 헤드폰 AMH-122) 드디어 아르테시아 모니터링 헤드폰 구입하다. 구입한 이유는 ㅋ 일렉기타 헤드폰앰프에 물려서 연습용으로 구매했다. 아이폰 번들 이어폰으로 하다가~~ 귀가 좀 아픈 감이 있어서 헤드폰이 그나마 좀 낫다 싶어 구매했는데 흠... 암튼~ 들어보니 이어폰보다 100배 더 귀가 편안하다. 모니터헤드폰이라 그런지 왜곡된 소리는 없다. 뭐 일렉기타에서 듣는거라 당근 플렛해야 한다고 한다. 음악감상에서는 박진감이나 찰지다거나 그런 예쁜 맛은 없지만..그래도 개인적으로 약간 왜곡된 소리를 좋아하다보니...ㅋ손톱만큼만 아쉽다 ㅎ 그래도 맑고 깨끗하고 저음이 울릴때 딱 저음이 울려주고고음이 울릴때 딱 고음이 울려준다.잡음은 물론 하나도 안들린다. 막귀인 나에겐 이정도면..
기타 지판 외우기 프로젝트....
기타 지판 외우기 프로젝트....
2018.04.18기타 지판 외우기 프로젝트 돌입. 아무런 원칙 없이 하나하나 외우다가는 1년 외워도 안 외워 질듯 ㅡ,.ㅜ 그래서 위의 그림은 어느정도 쉽게 외우기 위해 네이버 블로그 취미 밴드님의 글을 참고 삼아 그려봤음. 혼자 프린트해서 외워볼려서 그린 그림인데 저렇게 되었는데 맞나? 암튼. 6번줄과 5번 줄을 우선적으로 먼저 외우고, 6번 줄은 1번 줄이랑 동일하고, 6번 줄 5번 줄만 외우고 나면 연두 색선을 따라가면 같은 음이라는 걸 알게 됨. 곧 4번 줄 3번 줄은 그냥 외우게 됨.. 12 플렛 이후는 앞 1 플렛부터 동일선상이니 자동으로 암기됨. 그럼 2번 줄만 외우면 되는 거임. 오호~~ 그럼 끝인가? 정말 끝인가? 흠. 실제로 기타 잡고 6번 줄과 5번 줄 순서대로 위치 이동하면서 외우면 쉽게 금방 외워..
일렉 헤드폰앰프 베일톤 VALETON Rushead Rock 구입하다...(RH-1)
일렉 헤드폰앰프 베일톤 VALETON Rushead Rock 구입하다...(RH-1)
2018.04.16.. VALETON Rushead Rock (RH-1) 미니헤드폰 앰프를 구입하다. 구성품도 위에 사진처럼 다 준다. (구성품이 좀 알찬데?!!) 암튼, 구입한 이유~!!! 첫째, 집에서 조용히 밤에 연습하기 위해서... (직장인이고 애들 아빠이기 때문에 그리고 애들이 자고 난 밤밖에 시간이 없기 때문에) 둘째, 아직 톤도 제대로 못 맞추는 초초보이기때문에.... 기존에 있던 핫톤 라보(HOTONE RAVO)도 보내버리고, 기타릭한번 써볼려고 오디오인터페이스(스칼렛솔로)도 보내버렸다. 나보다 더 필요한 사람을 위해서 ㅠ.ㅜ 셋째, 아직 제대로 된 곡 한곡도 치지 못하기 때문에, 아직도 크로매틱과, 펜타토닉 스케일, (옛날 통기타에서나 치던 코드도 다 까먹) 밖에 연습 안하기 때문에. 가난한 유부남한테는 ..
매트릭스 영화.... 뭔가가 있다...우주는 매트릭스 인가?
매트릭스 영화.... 뭔가가 있다...우주는 매트릭스 인가?
2018.01.03매트릭스 영화..우주는 매트릭스 인가? 매트릭스 (1999) The Matrix 1999년에 나온 매트릭스 총 완결 3편중에 1편. 우주는 매트릭스 인가 라는 유투브 동영상강의를 듣고 다시 찾아 보게 된 영화. 개봉되고 나서도 그 당시 신선한 충격이었다고 한다. 액션이며, SF적 내용등등으로 영화계의 혁명을 일으켰던 그거 보다는 최근에 다시 봐도~ 옛날거 같지 않은. 암튼... 정말 세상은 AI가 사람을 지배하는 건가? 아니면 누군가가 만든 시뮬레이션 인가? 장자가 얘기했던 호접지몽인가? 뭐 솔직히 아니다 라는 증거는 없다. 물론 맞다라는 증거도 없고... 사람의 모든 오감 ..... 시각이나 촉각등의 전기적인 신호로 우리 뇌가 재해석 해서 보여줄뿐 그게 진짜인지 착각인지 꿈인지 알 수가 없다. 현실이 ..
맨체스터 바이 더 씨 영화 후기...(추천영화)
맨체스터 바이 더 씨 영화 후기...(추천영화)
2017.11.20Manchester by the Sea (2016)맨체스터 바이 더 씨(2016)Manchester by the Sea남우주연상 받은 캐쉬애플랙가 주연인 영화이다. 주말에 느즈막한 밤에 TV에서 무심코 무료영화를 뒤져보다가못본게 똭~~ 있길래 아무생각없이 볼려고 했던 영화.하지만아무생각없이 결코 볼수 없는 영화라고 생각됨.초반부에는 몰랐으나 플래쉬백 영상형태로 과거로 현재로 왔다갔다 하는 과정에서의외의 충격적인 일이 생겼음을 알고, 굉장히 슬픈 영화라는 걸 알았다.지병이 있는 형의 죽음으로 조카를 맡게 되면서....지난 과거의 일들과 현실과 교차되면서, 왜 그렇게 힘들어 했는지,(결정적인 사건이 있다.)눈물이 다 날 지경이다.겉으로는 무덤덤, 무뚝뚝한거 같지만내면으로는 아주 어떻게든 견뎌보려는 것 같은 ..
집근처 놀이터 키즈파크를 갔다옴...밸런스파크
집근처 놀이터 키즈파크를 갔다옴...밸런스파크
2017.11.18집근처에 폭풍검색해서 키즈파크를 갔다옴. 어디? 밸런스파크. 아이들과 집 밖에 놀이터를 갈려다가... 집앞을 나서자 마자 찬바람이 몹시 불어 다시 집 안으로 후퇴. 와이프가 집중 검색해서 근처 키즈파크로 가기로 함. ㅎ 집에서 가까운 곳에 가자고 해서 그나마 가까운 국제성모병원 안에 있는 키즈파크로 고고~.. ( 밸런스 파크 ) .. ㅋㅋ 입구 근처에 다다르자 아들래미가 좋아하는 스파이더맨 실물크기 모형이 짠~ 오랫동안 만지고 보고 빙빙 돌고 ㅎ (집 안에 실물모형 하나 만드어 줘야 하나 ㅡ,.ㅡ 흠... 일단 만들수 있을지 생각좀 해보고 ) 가까운 성모병원 안에 있는 키즈파크 같은 곳인데. 아직 오픈을 안한건지 이른시간이었는지 그 옆 피규어 매장은 오픈 전인듯. 입장예매판매소 로비 바닥에 그려져 있는 ..
더 리버 와이 (The River Why) 낚시를 소재로 한 영화
더 리버 와이 (The River Why) 낚시를 소재로 한 영화
2017.11.06더 리버 와이 (2010)The River Why우연찮게 낚시 영화~ 더 리버 와이 를 봤다..낚시를 소재로 한 영화가 많지는 않지만 역시나 낚시영화는 다소 철학적인 내용이 많다...철학적인 내용이라고 해도 마지막에 물고기를 밤새 따라가서 놓아주는 장면이 조금 이해가 안가긴 하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그렇게 어렵지 않고 편하게 볼수 있는 영화인듯 하다. 전체적으로 어려운 내용은 아닌듯 하다여자 주인공도 매력적이고, 낚시하는 장면도 아름답고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과 오두막집..(저기서 한달만이라도 살아봤으면...ㅋ 개인적으로 너무나 부러운^^) 나의 소중한 로드니? 낚시대가 나를 인식못하듯이 우리도 신을 인식 몬한다..... 라는 말이 자꾸 머리속에 맴돈다.
안면도 갯바위 루어낚시를 가다....바다가 나를 잡다.
안면도 갯바위 루어낚시를 가다....바다가 나를 잡다.
2017.11.0210월의 어느날, 회사 같은 팀 동료와 아는 동생끼리 안면도 낚시를 갔다. 금요일 일을 마치고 저녁에 바로 출발하는거였는데 도착하기 전까지 피곤해서 졸려 죽는줄 알았다. 암튼. 왜 안면도냐고? 팀 막내의 집이 태안 안면도라 ㅋㅋ. (예전 친구들이랑 같이 휴가 갔을때 입구에서 차가 너무 막혀 오고가도도 못한채 밤을 지샜던 예전의 안좋았던 추억은 접어두고) 암튼 밤 늦게 도착해 집에서 바로 씻고 잠을 잤다. 내가 원래 코를 안고는데 그때는 엄청 골았던 모양(피곤해서 그런듯) 다음날 아침을 대충먹고 막내를 앞세우고 고향이니깐 포인트도 잘 알테고 해서 쫄래 쫄래 막내 따라서 기분좋게 낚시 출발~! 해변에 도착해서 열심히 갯바위쪽으로 가는데. 헉~ 완전 지옥의 난이도였다. 뾰족뾰족한 바위와 돌들 하며, 뾰족도 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