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벤자민, 아레카야자 덩치큰 화분때문에 힘들게 분갈이 하다~

저녁무렵 킹 벤자민 부터....  분갈이 시작~

저 시멘트화분같이 생긴 화분이 화분자체로도 무게가 많이 나가서~

그래도 최대한 가볍게/물빠짐 좋게 하기 위해~ 하단에 스티로폼과 펄라이트를 3분의1 까지 깔아놓고,

그 위의 흙도 분갈이흙과 펄라이트 7:3으로 채워서 해도 기존 무게랑 별 차이 없는듯 ㅠ.,ㅜ

저거 한번 물줄려면~~ 완전 힘들었었는데...

역시나 앞으로 계속 힘들게 줘야 할듯.. 바퀴달린 물받이로 바꾸든지...

원래 새로 산 화분에다가 벤자민 옮겨 심을려고 했었는데, 와이프가 저 화분이 이쁘다고 계속

우기는 바람에 할수 없이 저기다가 옮겨 심음...

벤자민덩치에 비해 화분이 큰 감이 있어서 뿌리가 비대하게 크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든다..

괜찮겠지.

암튼 베란다에 내어 놓고 지켜볼 뿐...

괜찮아.

괜찮아.

이 아레카 야자도 분갈이~~

근데 화분을 조금만 더 큰걸 구입할껄 하는 아쉬움이...

암튼 제발 좀 축 쳐지지 않고 키가 크면서 풍성하게 자라는 모습을 보고싶다.

기존에 키우던 냉해 입은 아레카 야자 ㅜ,ㅠ

겨우 살려놨으나, 볼품이 너무 없어졌다.

(저 축 처진 모양새 어쩔~ㅜㅠ)

원래 저정도면 1미터50센티는 훌쩍 넘을 놈인데...

암튼 이 아레카 야자도 물빠짐 좋게해서... 좀더 활기차게 커 나갔으면 하는 바램으로 

좀 더 작은 화분으로 옮겨 심었다..

제대로만 큰다면 이넘이 제일 멋진 놈일텐데....

암튼 열심히 키워 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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