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에 아이폰 xr을 구입한 썰을 풀어볼까 한다.

저번 주말에 딸아이 폰을 스마트 폴더폰으로 바꿔주려고 동네 샵에 갔다.

문의하니 폴더스마트폰은 단종이 되었다고 한다. 단점들을 쭉~~ 훑어준다.

배터리 크기가 작아서 빨리 소모하고, 십중팔구는 다시 다른 폰으로 바꾸러 왔다 등등.

그리고 다른 공짜 스마트폰은 쓰면 되는데 그것 또한 약정 걸고 할바에~

그냥 부모님이 쓰던 스마트폰을 물려줘서 무약정으로 요금만 내고 쓰는 게 100배 1000배 낫다는 것이다.

약정 걸고 쓰다가 떨어트려 깨지고 못쓰게 된다 하더라고 약정 비용은 계속 발생이 되니깐 말이다.

일리 있는 말이다. 

그래서 이래저래 장사 잘하시는 사장님의 말에~ 아내와 나 그리고 딸내미까지 폰을 바꿔버렸다.

가족 결합으로 할인이 50%나 된다 하니~ㅋㅋ

암튼 각설하고, 

샵에서 주던 허접한 플라스틱 케이스는 버리고..

아마존에서 기존부터 계속 써오던 OtterBox 케이스를 구매했다.

생각보다 종이박스가 크다.

뜯어보니, 알ㄹ?에서 오는 거보다 포장질이 틀리다..

확실히 좋아 보인다. 종이 사이에 폼 재질이 들어가 있어서 튼튼해 보인다.

하긴 배송비가 포함되어 있으니 그럴 만도 하다.

종이 폼 박스 안에 또 박스가 있다.ㅋ

OtterBox 심벌과 로고가 딱~~ 하니 크게 보인다.

박스를 뜯어보니 내용물은 별거 없다. 워런티 명함과 함께 케이스만 딱 하니 있다.

아무래도 좀 더 싸게 구입하려고 리퍼 제품을 구매해서 그런가 보다.

 짠~!

OtterBox 커뮤터 시리즈다. 원래 아이폰4 시절부터 쭉~써왔던 커뮤터 시리즈..

장착~뒷면

순서대로 제일 왼쪽부터 아이폰 xr, 아이폰6 플러스, 아이폰4 순이다.

여태까지 OtterBox 시리즈만 써왔다.

아이폰4 시절부터 그 당시에만 해도 화면이 컸기 때문에 떨어트려도 스마트폰이 보호가 되는 걸 원했었다.

고가의 스마트폰을 한 번의 실수로 깨지거나 한다면 수리비용이 만만찮기 때문이다.

그래서 국내에서 케이스를 검색을 하다 하다 마음에 드는 것도 없었고, 그래서 해외로 눈을 돌렸는데

딱~~ 하니 OtterBox 라는 회사의 케이스가 있어서 직구를 했었다. 그땐 국내에 수입도 되지가 않았었다.

요즘 수입제품은 가격이 너무 비싸고, 어떤 곳에는 두배 이상 차이가 난다. 

아이폰6 플러스를 쓰면서 나중에 8로 바꾸려고 8 플러스 케이스도 미리 구매해놨는데 ㅋㅋ

이건 쓰지도 못하고 버리게 생겼다. 아무래도 회사 동료가 쓰는 사람이 있다면 넘겨야겠다.

암튼 마지막엔 오픈 영상~으로 마무리~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