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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카봇 펜타스톰 장난감...막내에게 사주다.
헬로카봇 펜타스톰 장난감...막내에게 사주다.
2018.09.17두둥~개봉박두~!! ㅋㅋ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유튜브로 카봇장난감동영상을 틀어 달랜다.매일같이 아빠보고 동영상을 보면서 "아빠~아빠 펜타스톰 사줘~! 꼭 사줘~!" 그런다. 얼마나 갖고 싶은지, 알만하다. 나또한 어릴때 그랬으니~!!원래 막내 생일날 사줄려고 했으나 한달이나 넘게 남았기에 그냥 사주기로 했다. (갖고 싶은것이 있는데 한달이나 넘게 기다린다는 것은 아주 곤욕이다.)택배로 받고, 저녁에 몰래 주면서 놀래켜 줄려고 했다. ㅎㅎ상당히 큰 박스에 놀라며, 우와~ 그러면서 뛰어 온다. (하긴 나또한 큰 박스에 놀랬다.)그걸 지켜본 누나는 나는 왜 이렇게 큰거 안사주냐고, 왜 나는 깜작 안놀래키냐고 울고불고 난리다.나름 짐작은 했지만 이렇게 난리일 줄은 미쳐 몰랐다. 차라리 누나 없을때 줄껄 그랬나?!..
어린이집과 유치원, 그리고 맞벌이 가정
어린이집과 유치원, 그리고 맞벌이 가정
2018.09.10아침 출근길에 라디오를 듣는데 최근 이슈들이 줄줄이 나온다. 저출산과, 인구절벽, 그에 따른 어린이집, 초등학교의 방과 후 등등 맞벌이 가정과 맞물려서 나오는 문제들을 전문가들을 초빙해서 이런저런 문제점과 해결방법 등의 토론이 많이 나오더라. 그래서, 아이들 키우는 아빠입장에서 나름데로 개인적인 생각을 횡설수설 해볼까 한다. 먼저 우리나라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생 저학년, 아직까지 돌봐줘야 하는 아이들이 있는 집은 힘들다. 물론 그 이상 중고등학생들까지도 힘들긴 마찬가지겠지만 (본인 입장에서는 아직 아이들이 중고등학생이 아직 안됐으므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아침마다 데려다 줘야 하는, 직접 앞까지는 아니더라도 집앞의 유치원 차량이 오는데까지라도 꼭 데려다 줘야 한다. " 우리나라 엄마 아빠들에게. 먼..
사내커피숍 커피쿠폰이 생기다. 매월 쿠폰을 준다.
사내커피숍 커피쿠폰이 생기다. 매월 쿠폰을 준다.
2018.09.07드디어 나에게도 비행기표가 생겼다. 라고 하고 싶지만 그건 아니고 회사내 커피숍 쿠폰이다. ㅡ,.ㅡ 나름 디자인해서 그런지 그럴 듯 하다. 아~ 가족끼리 해외 여행 한번 가고 싶구만, 이런걸로 나를 두번 죽이는 구나~ㅋㅋ 암튼 사내 커피숍에서 한달에 12잔을 공짜로 먹을 수가 있는 커피 쿠폰을 준다. 원래는 10잔이었는데 2잔 늘어서 지금 현재는 12잔이다. ^^ 한달에 20잔 정도면 좋겠지만, 아마 무리일 것 같고, 왜냐하면 직원수도 직원수고, 사내 커피숍 바리스타도 1명이라 힘들고 그래도 안먹는 직원들도 있으니깐~! 뭐 그건 그렇고, 이렇게라도 나름 복지나 소소한 혜택이 많았으면 한다. 우리나라 회사 기업 모두 직원들 복지에 힘을 좀 써주시길^^ 회사가 좋아지면 직원이 좋아지고 직원이 좋아지면 회사가..
8월말 여름 물놀이, 풀장이 있는 펜션을 가다.
8월말 여름 물놀이, 풀장이 있는 펜션을 가다.
2018.09.06둘째보다는 첫째가 초등이라서 그런가? 물놀이에 유난히 성화다. 둘째는 그냥 첫째 따라갈 뿐^^ 올해 여름은 너무 더워서 그냥 시원한곳으로 휴식을 하러 가자고 했건만, 그것도 실패다. 아이들이 물놀이를 너무 원했기 때문에..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큰 애의 말에 따라 어느정도 큰 풀장이 딸린 경기도의 한 펜션으로 갔다. 여름 성수기가 끝나갈 시점...인데도 햇빛은 따갑고, 습하다. 그래도 사진에는 없지만 엄마 아빠도 같이 물놀이에 합세~^^ 다행이 의외로 사람이 없어서 마음껏 물놀이 할 수 있었다. 막내는 약간 나갔다가 들어왔다가 하는데 큰 애는 쉬는 시간 없이 그냥 끝까지 논다. 당최 쉬면서 해라 해도 말릴수가 없다. 중간에 아래 계곡에서 잠시 들어갔는데, (계곡이라기 보다는 시넷가다)막내는 아직 뭔가가 ..
스티븐 스필버그의 걸작 A.I 영화를 다시 보다~(AI 2001년)
스티븐 스필버그의 걸작 A.I 영화를 다시 보다~(AI 2001년)
2018.08.14그 유난히 더운 올해 8월의 중순이 빨리 가길 빌며 아~ 제발 더위는 이제 그만가라고 외치면서... 집사람과 아이들이 잠든 후 홀로 조금 지난 한 편의 영화를 꺼내 봤다. A.I (Artificial intelligence)2001년 스티븐 스필버그와 스탠리 큐브릭 두 감독이 2001년도에 만든 영화다. 중간에 스탠리 큐브릭은 세상을 떠서 스티븐 스필버그감독이 마무리를 지었다고 한다. 일단 영화의 내용보다, 그것과 합쳐진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볼까 한다. 스포일러도 약간 있다. 유명했던 AI 영화... 예전에 봐서 꽤 오래되기도 했고, 기억도 가물거리고 해서 다시 보게 된 영화다. 위의 장면은 처음에 엄마라고 부르는 장면이다. 불치병에 걸려 냉동되어 있는 사랑하는 아들 대신에 로봇(데이빗)을 처음 깨우면서..
안하다 않하다 뭐가 맞는걸까? (안하다 하지 않다)
안하다 않하다 뭐가 맞는걸까? (안하다 하지 않다)
2018.08.10'안하다' 와 '않하다' 뭐가 맞고, 어떨 때 써야 하는가? 일기나 감상문을 쓸 때 또는 회사 업무를 볼 때의 안하다와 않하다가 뭐가 맞는건지 참 헷갈릴 때가 많다. (요즘은 뛰어쓰기도 참 많이 헷갈린다.) 그래서 백과사전이나 국어사전 등을 뒤져보게 되는데, 참~ 아이러니 하다. 한국어를 쓰는 사람이 국어사전을 뒤져보는데 무슨 말인지 모를때가 더 많기 때문이다. 용언이 뭐고, 어간이 뭐며, 어미는 당체 무엇이란 말인가? 아무리 초등학교 때 중학교 때 그러한 것들을 배운다지만, 자주 쓰지 않는 사람들에겐 조금 낯설기만 하다. 뭐 공부 잘했고 기억력 좋은사람들에겐 패쓰다.~ 암튼, 국어사전을 한번 찾아봤다. 부정이나 반대의 뜻을 가진 문장을 만들때, '안'을 용언 앞에 놓는 방법과 용언의 어간 뒤에 ' -지..
TV는 바보상자.. 과연 TV없이 살수 있을까?
TV는 바보상자.. 과연 TV없이 살수 있을까?
2018.08.08몇일 전에 집사람이 "우리 거실에 TV를 없앨까?" 라고 말한적이 있다. "당치도 않는 소리~!" 내가 보는 뉴스는 어떻게 할 것이며, 즐겨 보는 각종 다큐멘터리, 그리고 제일 중요한 밤에 영화 보는것은 어떻게 할 것인가? 말도 안되는 소리~! 라고 딱 잘라 말한 적이 있었다. 어차피 뉴스와 날씨도 봐야 하고, 지금 세상 돌아가는 정보도 알아야 한다. 특히나 저녁 8시 뉴스 9시 뉴스는 꼭~필히~ 반드시~ 본방 사수 해야 되는 것이다~!!! 하지만 요즘 드는 생각은 정반대다. 오히려 집사람 말대로 거실에서만이라도 TV를 치워버리자는 생각이 나의 머리를 뒤흔든다. 뉴스나 간간히 영화 보는 것 외에는 마땅히 TV를 켜놓지 않지만, 와이프가 왜 거실만이라도 TV를 치우자는 말의 이유를 이제서야 알 것 같기 때..
여름방학, 아이들의 세상, 그리고, 물놀이의 계절인 8월이다.
여름방학, 아이들의 세상, 그리고, 물놀이의 계절인 8월이다.
2018.08.06여름방학은, 아이들의 세상이다~ 그리고, 물놀이의 계절인 8월이다. 저번주도 그렇고 이번 주말에도 아이들 물놀이를 갔다왔는데 아이들이 방학을 한 후 거의 이틀에 한번씩은 물놀이를 갔다 오는듯 하다. 하기사 나도 어릴적엔 시골의 강가에서 여름이면 하루도 빠짐없이 수영하면서 물놀이 하던 기억이 난다. 큰 바위에서 뛰어 내리며, 잠수도 하고, 코와 입에 물도 들어가고, 고기도 잡던 기억... 작년여름도 더웠지만, 올해 여름은 유난히 덥다. 1994년도도 그렇고 올해의 여름은 기상관측 111년만에 최고 기록이라고 한다. 왜 해가 갈수록 더워 지기만 하는걸까? 전세계적으로도 지구의 온도는 높아져만 간다고 한다. 대책이 없는건가? 이렇게 더운 날씨에 아이들은 물놀이 가자는 말이 무섭기만 하다. 아이들이야 물에서 시..
마음은 이미 마음을 알고 있다(공적영지)를 읽고나서..
마음은 이미 마음을 알고 있다(공적영지)를 읽고나서..
2018.07.31공적영지라는 부제목에 이끌려서, 그리고 " 마음은 이미 마음을 알고 있다 " 라는 책 제목처럼 내가 요즘 즐겨 읽는 그것 이라서 도서를 구입하였다. (공적영지) 한자경 지음. "우리는 대상만 알고 대상을 아는 마음은 알지 못하는가" 라는 글도 눈에 확 띈다. 펼쳐보면 삽화도 있고 글자의 수는 많지 않지만 꽤 함축적이다. 그리고 의외로 책의 사이즈가 작다. 차례를 보면 , 불교의 핵심용어인 상구보리부터 시작하지만, 솔직히 부제가 공적영지라고 해서 당연히 수심결에서의 보조국사 지눌과 돈오돈수, 돈오점수, 공적영지 등의 위주로 나올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그리 많이 나오진 않는다. 오히려 동양 서양의 유명한 철학자들의 유명한 문장들과 불교용어들이 많이 나온다. 뭐 나오면 어떻고 안나오면 어떠하리~!뭐~꼭 나와야..
주말주택 5도2촌(오도이촌)이 아니더라도 좋다..작은 농막이나 오두막만이라도..
주말주택 5도2촌(오도이촌)이 아니더라도 좋다..작은 농막이나 오두막만이라도..
2018.07.30오두막이나 농막 (5도2촌) 5도2촌이란?(오도이촌) 주5일 근무제가 시행되면서 일주일중에 5일은 도시에서 2일은 시골이나 자연에서 지내는 것을 말한다. 5일은 회사일 때문에 도시에서 생활하는 것이고, 쉬는 주말에는 자연과 함께 지내며 힐링하자는 뜻의 신조어?! 이다. 무릇, 남자들이라면 또는 어느정도 나이 먹어가는 우리나라 아빠, 아버지들이라면 대부분 나같은 생각을 하지 않을까 싶다. "단 하루만이라도 잠시 혼자 훌쩍 떠나서 정말로 혼자 쉴수있는 공간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 책을 읽을만한 공간, 사색할수 있는 공간, 아무생각없이 이런저런 걱정 다 잊고 자연을 만끽하며 단 몇일 만이라도 지낼 수 있는 공간인 자연속의 오두막이나, 농막 정도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뭐 일반적으로 우리가..
추억의 마지막왕국~!(Last kingdom) 주말에 해보다.
추억의 마지막왕국~!(Last kingdom) 주말에 해보다.
2018.07.24마지막왕국~! 일명 라킹, 마왕이라고도 불린다. 인터넷 카페에서 가입한 카페리스트를 보다가 우연히 보인 마지막왕국 카페에서 정보?를 입수해서 잠시나마 집에서 해볼려고 설치했다. 메인 로그인 화면이다. 아~! 진짜 얼마만에 보는 화면인지... 대학다닐때 잠깐 옆으로 빠져서 하던 기억이 생생 ㅜ,.ㅠ .. 친구랑 같이 멋도 모르고 정보도 없이 맨땅에 헤딩하면서 막무가내로 했던 기억이 난다. 뭐가 좋다, 이게 좋다 그러한 것도 없이, 코브라마법만 만땅으로 풀어놓고, 또는 전기벽, 불벽등으로 지져대면서 잡던 ㅋㅋ, 하다보니 썬더크로스가 있었고, 결국엔 썬더크로스 없이 그냥 썬더스톰과 울트라빅뱅으로 넘어갔던 ㅋ 옆에 같이 했었던 아저씨가 그나마 조금 알려줘서 승급까지 갔었다. 이건 정말 재미있게 했었다. 역시나 ..
[마감됐습니다]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합니다..
[마감됐습니다]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합니다..
2018.07.23티스토리 초대장 10장 배포합니다.. 티스토리 초대장 10장 드립니다..예전에 나눠드려도 안쓰시는 분들이 많긴 한데...그래도 꼭 필요하신 분과 열심히 하시는 분들도 있기에 나눠드리려 합니다.....비밀댓글로 메일 적어주시면 확인해서 보내드리겠습니다...못받은신 분들도 다른 배포하시는 분들이 많기에 실망하지 마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