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있기
사마타와 위빠사나, 정신과 의사의 체험으로 보는 명상, 길을 찾다
사마타와 위빠사나, 정신과 의사의 체험으로 보는 명상, 길을 찾다
2019.01.04어느날 저녁에 시간이 나서 TV 볼거리를 찾으려 즐겨찾기 채널을 돌리다가 불교방송에서 하는 '전현수 박사가 경험한 사마타와 위빠사나' 강의가 있길래 들어본 내용위주로 조금 끄적여 볼까한다. 원래 그전에는 채널 돌리다가 그 방송을 볼까 하다가 그냥 채널을 넘긴 적이 있었다. 전현수박사 라는 분에 대해서 그냥 몰랐고, 단순히 불교에 관련된 책을 많이 읽은 단순히 지식이 많은 사람이 강의하는 것이라고 치부해 버렸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어느날 채널을 돌리다가 본인이 직접 경험한 것이라고 해서 들어보기 시작했는데, 왜 이제서야 봤나 할 정도로 좋았고 직접 체험을 하신 분이고, 그것도 정통방식으로 미얀마 파옥명상 센타에서 수행하신분이라 해서 요즘 듣고 있는 중이다 . 그래서 공신력있는 불교방송이기에 더군다가 직접체..
건축목공기능사 2018년 4회 개인적인 도전 및 시험후기..(두번째)
건축목공기능사 2018년 4회 개인적인 도전 및 시험후기..(두번째)
2018.12.06지난번에 이어 건축목공기능사 시험본 후기.. 2018년 마지막 건축목공기능사 4회 시험을 봤다. 물론 그냥 본것은 아니고, 나름 취미삼아 관심이 많아서 도전해 보기로 한것이었다. 그래서 내일배움카드로 학원 등록해서 그 과정을 수업을 들으며 연습을 했다. 참고로, 공구들은 천천히 만들어가면서 하나씩 필요한 것만 구비하면 좋겠다. 처음 학원에서 알려준대로 구매하긴 했으나, 안쓰는 공구가 많았다. (끌 10mm 이상은 필요가 없다.) 제일 처음 완성품 만들었을 때 찍은 사진, 물론 시간은 하루종일 해서 실제 시험에 주어지는 시간에 비해 어마어마하게 걸렸다. 어느정도 만드는 것은 다하고 이제 나름 시간단축 할 시점.. 그래도 수강한 인원중에 기존에 다시 등록했던 한 분 빼고 내가 일등으로 빨리 만든거다.ㅎ 이제..
건축목공기능사 도전기 (2018년 공개문제 포함)
건축목공기능사 도전기 (2018년 공개문제 포함)
2018.10.05예전부터 목공관련쪽에 관심이 많아서 이번에 건축목공기능사에 도전해 볼려고 수강중이다. 올해는 공개문제로 한다고 그러는거 같은데, 글쎄 정말로 이대로만 나오는지는 모르겠다. 일단 파일첨부한다. 보시고 싶은분은 보면 될 듯하다. 어차피 큐넷에 가면 공개문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본인이 첫 수업에 그렸던 현치도. 처음부터 이해가 안갔지만, 하다보니 조금은 이해가 간다. 일단 교수님 말씀대로 공개문제가 나와서 이렇게만 연습하면 된다고 한다. 하지만 아직은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많다. 그래서 일단 이해한 부분도 있지만 현치도는 꼭 그려야 하 기에 우선 암기는 했다.(다음주되면 까먹을지도 ㅎ) 암튼 이해가 안가는 부분은 실제로 저 현치도를 그린 후 실제 나무를 자르고 깍아서 먹금선을 넣어 봐야 어느정도 이해가 가지..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를 읽는 동안에~!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를 읽는 동안에~!
2018.09.2710년 연속 아마존 베스트 셀러인 에크하르트 톨레의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를 읽는 동안... 느낀 것과 확~와닫는 글들을 있어서 잠깐 포스팅함. 구입하기전에는 몰랐는데 10년동안 아마존에서 베스트셀러라고 한다. 베스트셀러라고 해서 산것은 물론 아니었고, 어디선가 추천해줘서 읽게 되었다. 책의 중간까지는 매일같이 읽고 나가다가, 어느순간 멈췄다. 아껴서 읽을려고~ ㅎ 그보다는 다른 이유다 있다. 어느순간 아~! 바로 이거다. 이것을 해야 하내~! 하는 순간이 있었기 때문이다. (솔직히 그걸 알고 부터는 진도가 잘 나가지 않았지만 그래도 간간히 읽고 있는 중이다.) 일단 읽다가 눈에 들어오는 페이지를 조금 적어볼까 한다. 선의 핵심은 칼날 위를 걷듯 예리하게 깨어 있는 것으로 '지금 여기'에 현존하는 ..
어린이집과 유치원, 그리고 맞벌이 가정
어린이집과 유치원, 그리고 맞벌이 가정
2018.09.10아침 출근길에 라디오를 듣는데 최근 이슈들이 줄줄이 나온다. 저출산과, 인구절벽, 그에 따른 어린이집, 초등학교의 방과 후 등등 맞벌이 가정과 맞물려서 나오는 문제들을 전문가들을 초빙해서 이런저런 문제점과 해결방법 등의 토론이 많이 나오더라. 그래서, 아이들 키우는 아빠입장에서 나름데로 개인적인 생각을 횡설수설 해볼까 한다. 먼저 우리나라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생 저학년, 아직까지 돌봐줘야 하는 아이들이 있는 집은 힘들다. 물론 그 이상 중고등학생들까지도 힘들긴 마찬가지겠지만 (본인 입장에서는 아직 아이들이 중고등학생이 아직 안됐으므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아침마다 데려다 줘야 하는, 직접 앞까지는 아니더라도 집앞의 유치원 차량이 오는데까지라도 꼭 데려다 줘야 한다. " 우리나라 엄마 아빠들에게. 먼..
안하다 않하다 뭐가 맞는걸까? (안하다 하지 않다)
안하다 않하다 뭐가 맞는걸까? (안하다 하지 않다)
2018.08.10'안하다' 와 '않하다' 뭐가 맞고, 어떨 때 써야 하는가? 일기나 감상문을 쓸 때 또는 회사 업무를 볼 때의 안하다와 않하다가 뭐가 맞는건지 참 헷갈릴 때가 많다. (요즘은 뛰어쓰기도 참 많이 헷갈린다.) 그래서 백과사전이나 국어사전 등을 뒤져보게 되는데, 참~ 아이러니 하다. 한국어를 쓰는 사람이 국어사전을 뒤져보는데 무슨 말인지 모를때가 더 많기 때문이다. 용언이 뭐고, 어간이 뭐며, 어미는 당체 무엇이란 말인가? 아무리 초등학교 때 중학교 때 그러한 것들을 배운다지만, 자주 쓰지 않는 사람들에겐 조금 낯설기만 하다. 뭐 공부 잘했고 기억력 좋은사람들에겐 패쓰다.~ 암튼, 국어사전을 한번 찾아봤다. 부정이나 반대의 뜻을 가진 문장을 만들때, '안'을 용언 앞에 놓는 방법과 용언의 어간 뒤에 ' -지..
TV는 바보상자.. 과연 TV없이 살수 있을까?
TV는 바보상자.. 과연 TV없이 살수 있을까?
2018.08.08몇일 전에 집사람이 "우리 거실에 TV를 없앨까?" 라고 말한적이 있다. "당치도 않는 소리~!" 내가 보는 뉴스는 어떻게 할 것이며, 즐겨 보는 각종 다큐멘터리, 그리고 제일 중요한 밤에 영화 보는것은 어떻게 할 것인가? 말도 안되는 소리~! 라고 딱 잘라 말한 적이 있었다. 어차피 뉴스와 날씨도 봐야 하고, 지금 세상 돌아가는 정보도 알아야 한다. 특히나 저녁 8시 뉴스 9시 뉴스는 꼭~필히~ 반드시~ 본방 사수 해야 되는 것이다~!!! 하지만 요즘 드는 생각은 정반대다. 오히려 집사람 말대로 거실에서만이라도 TV를 치워버리자는 생각이 나의 머리를 뒤흔든다. 뉴스나 간간히 영화 보는 것 외에는 마땅히 TV를 켜놓지 않지만, 와이프가 왜 거실만이라도 TV를 치우자는 말의 이유를 이제서야 알 것 같기 때..
마음은 이미 마음을 알고 있다(공적영지)를 읽고나서..
마음은 이미 마음을 알고 있다(공적영지)를 읽고나서..
2018.07.31공적영지라는 부제목에 이끌려서, 그리고 " 마음은 이미 마음을 알고 있다 " 라는 책 제목처럼 내가 요즘 즐겨 읽는 그것 이라서 도서를 구입하였다. (공적영지) 한자경 지음. "우리는 대상만 알고 대상을 아는 마음은 알지 못하는가" 라는 글도 눈에 확 띈다. 펼쳐보면 삽화도 있고 글자의 수는 많지 않지만 꽤 함축적이다. 그리고 의외로 책의 사이즈가 작다. 차례를 보면 , 불교의 핵심용어인 상구보리부터 시작하지만, 솔직히 부제가 공적영지라고 해서 당연히 수심결에서의 보조국사 지눌과 돈오돈수, 돈오점수, 공적영지 등의 위주로 나올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그리 많이 나오진 않는다. 오히려 동양 서양의 유명한 철학자들의 유명한 문장들과 불교용어들이 많이 나온다. 뭐 나오면 어떻고 안나오면 어떠하리~!뭐~꼭 나와야..
주말주택 5도2촌(오도이촌)이 아니더라도 좋다..작은 농막이나 오두막만이라도..
주말주택 5도2촌(오도이촌)이 아니더라도 좋다..작은 농막이나 오두막만이라도..
2018.07.30오두막이나 농막 (5도2촌) 5도2촌이란?(오도이촌) 주5일 근무제가 시행되면서 일주일중에 5일은 도시에서 2일은 시골이나 자연에서 지내는 것을 말한다. 5일은 회사일 때문에 도시에서 생활하는 것이고, 쉬는 주말에는 자연과 함께 지내며 힐링하자는 뜻의 신조어?! 이다. 무릇, 남자들이라면 또는 어느정도 나이 먹어가는 우리나라 아빠, 아버지들이라면 대부분 나같은 생각을 하지 않을까 싶다. "단 하루만이라도 잠시 혼자 훌쩍 떠나서 정말로 혼자 쉴수있는 공간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 책을 읽을만한 공간, 사색할수 있는 공간, 아무생각없이 이런저런 걱정 다 잊고 자연을 만끽하며 단 몇일 만이라도 지낼 수 있는 공간인 자연속의 오두막이나, 농막 정도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뭐 일반적으로 우리가..
위빠사나 명상 (가장 손쉬운 깨달음의 길) 입문서~!
위빠사나 명상 (가장 손쉬운 깨달음의 길) 입문서~!
2018.07.13예전에 구입했던 위빠사나 명상 입문서~! (석가모니의 수행이 위빠사나 수행이다.) 위빠사나~! 헤네폴라 구나라타나 스님 지음. 손혜숙 옮김. 차례에는 안나왔지만, 실생활에 일을 하면서도 수행 할 수가 있고, 걸으면서도, 심지어 일을 하면서도 수행을 할 수가 있다. 가장 명징하고 실용적인 위빠사나 명상 입문서! 통찰명상을 단계적으로 안내해주는 이책은 대단히 실용적이고 구체적이다. 구나라타 스님은 편안한 대화체와 일상생활 속의 예들을 통해, 위빠사나 명상의 기본원리를 비할 데 없이 명징하고 위트 있게 설명하고 있다. 스님은 각 명상 기법들이 무슨 일을 하고, 어떻게 작동하는지 찬찬히 짚어준다. 그리고 한 걸음 한걸음씩 명상의 유익함과 알아차림의 실천으로 안내한다. 그리하여, 우리가 더 지혜롭고, 더 풍요롭고..
자동차 과잉 정비 및 수리비용에 관한 해결방법...
자동차 과잉 정비 및 수리비용에 관한 해결방법...
2018.07.12자동차 과잉 정비에 관한 잡담~ 요즘 현대 사회에서는 자동차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결혼한 분들은 물론이고 아직 어린아이들이 있는 집은 더욱 그러하리라 본다. 본인의 입장도 사정상 회사에 출퇴근으로 자동차를 이용한다. 그리고 마트라도 갈려면 차를 가지고 가야 한다. 아무리 가까운 거리의 마트를 가더라도 올 때는 어쩔 껀가? 그 많은 식료품하며... 무게 또한 무겁다. 그리고, 주말에 아이들과 같이 외식이다 나들이다 가족 행사등 이라도 생기면 어쩔수가 없이 찾게 되는 물건?이다. .. 암튼, 그렇게 자주 사용하고 오랫동안 차를 운행하다보면, 사고가 나지 않더라도, 엔진오일 외 정기적으 로 소모품들을 갈아줘야 한다. 그래서 정비소를 가게 되는데 주위에 아는 지인이 자동차 정비소 한다면 모를까. 여성분들이 차..
초등학생 딸에게 동화책을 사주다 (초등학생 때 꼭 읽어야 할 안데르센 이야기)
초등학생 딸에게 동화책을 사주다 (초등학생 때 꼭 읽어야 할 안데르센 이야기)
2018.07.10딸에게 동화책을 선물하다안데르센 이야기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원저.최연희 엮음, 손명자 그림/삽화.한 권으로 읽는 안데르센 동화책.어린이들에게 사랑의 소중함을 깨우치고, 지혜, 용기, 꿈을 주는 이야기 모음집. 몇일 전 내 책을 살 때 같이 구입한 초등학생 때 꼭 읽어야 할 안데르센 이야기~!책 읽는 것을 거부하는 딸아이에게 책 읽는 재미를 붙혀주기 위해서 ^^그리고, 마눌님이 자기꺼만 사지말고 딸에게도 좀 사주라는 얘기에 ^^나의 초등학생때 읽었던 소공자 소공녀, 어린왕자,등과 함께 안데르센 동화 전집을 회상하며, 구입한 단 한 권으로 된 책.암튼 나름 선물로 해줄려고 사이트에다가 추가금을 더 주고 선물포장과 엽서가 있길래 해봤다.그래도 알록달록한 이쁜 포장지에 포장이 되어 있을줄 알았건만 그냥..